'내란 음모 조작사건' 김대중·정동년 관련 사료 공개
오보람 2022. 5. 31. 14:26
![1980년 5월 사형수'…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 별세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31/yonhap/20220531142634904hluk.jpg)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이른바 김대중 내란음모조작사건과 관련한 고(故) 정동년 5.18 기념재단 이사장 사료를 31일 공개했다.
이달 29일 타계한 정 이사장은 신군부가 조작한 김대중내란음모사건과 5·18 민주화운동의 핵심적인 인물이다.
신군부는 김대중의 사주를 받은 정동년이 전남대 시위를 배후조종해 1980년 5월 광주에서 참극이 발생하게 됐다며 사건을 조작했다. 이로 인해 김 전 대통령과 정 이사장은 사형 선고를 받기도 했다.
김대중도서관이 이번에 공개한 사료는 ▲ 김대중이 정동년에 관해 증언하는 영상(2007년 2월 13일) ▲ 1980년 4월 동교동 김대중 자택 방문 상황에 대한 정동년의 구술 영상(2010년 7월 10일) ▲ 1980년 조사 관련 내용에 대한 정동년의 구술 영상(2010년 7월 10일) 등이다.
사료에는 전두환 신군부가 5.18 민주화운동을 김대중내란음모사건과 연결하려 한 정황이 담겨 있다고 김대중도서관 측은 전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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