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극패 우금치, 신채호 선생 독립정신 담은 '하시하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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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극패 우금치는 6월 9~11일 오후 8시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 야외 특설무대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민족독립운동정신 계승 공연 '하시하지'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하시하지'는 대전의 역사인물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일대기에 관한 작품이다.
2019년 옛 충남도청사에서 초연한 바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충남도청사를 무대화한 것은 관객들에게 독립운동정신을 더욱 강한 감동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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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마당극패 우금치는 6월 9~11일 오후 8시 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사 야외 특설무대에서 단재 신채호 선생 민족독립운동정신 계승 공연 ‘하시하지’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하시하지’는 대전의 역사인물 단재 신채호 선생의 일대기에 관한 작품이다. 2019년 옛 충남도청사에서 초연한 바 있다.
일제 식민지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옛 충남도청사를 무대화한 것은 관객들에게 독립운동정신을 더욱 강한 감동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무대는 2020년 제29회 전국무용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전의 대표 현대무용팀 메타댄스프로젝트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예술성을 한층 높였다는 게 극단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 공연은 물론 별별마당 우금치 관용극장 상설공연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당극패 우금치는 ‘아줌마만세’, ‘쪽빛황혼’, ‘돼지잔치’을 비롯해 창작 작품 40여 편 등 3500여 회 전국 순회공연을 진행하며 전통 연희를 계승해 시대에 맞게 재창조하는 대한민국 대표 마당극 극단이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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