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심판아카데미 심화과정 전반부 이론교육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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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가 주최하고 있는 2022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가 심화과정 전반부 일정을 마쳤다.
김건태 현 KOVO 경기운영본부장을 비롯해 V리그 심판위원, 국제심판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심판들이 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 과정별 교육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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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가 주최하고 있는 2022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가 심화과정 전반부 일정을 마쳤다. 전반부 교육은 지난 28일 마무리됐다.
심판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심화과정 전반부는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배구 심판이 가져야할 조건'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먼저 시작했고 이후 KOVO 규정과 로컬룰, 국제배구연맹(FIVB) 룰과 그 판례, E-Score 기록, 스포츠 영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김건태 현 KOVO 경기운영본부장을 비롯해 V리그 심판위원, 국제심판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심판들이 아카데미 참가자를 대상으로 각 과정별 교육을 맡았다.
KOVO는 "오심 횟수를 줄이고 정확한 판정을 늘리기 위해 2021-22시즌을 비롯해 역대 V리그 주요 판정사례 영상을 철저히 분석하고 주요 사례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가 실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주, 부심, 선심들이 직접 판정 등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고 전했다.
이론교육에 이은 실기교육은 29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올해 심판아카데미 모든 교육은 오는 6월 26일 종료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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