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레반도프스키 '폭탄 발언'.. "뮌헨에서 나의 스토리 끝났다"

이강유 기자,장하준 기자 2022. 5. 3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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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클래스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폭탄 발언이 화제입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오늘부로 뮌헨에서 나의 스토리는 끝났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며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통산 375경기에서 344골을 넣으며 뮌헨 역대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라선 레반도프스키.

하지만 다수의 뮌헨 팬은 이 발언으로 레반도프스키에 등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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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뮌헨을 떠나겠다는 폭탄 발언을 한 레반도프스키

[스포티비뉴스=이강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월드 클래스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폭탄 발언이 화제입니다.

지난 30일 열린 폴란드 국가대표팀 기자회견에 참석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이날 최근 불거지고 있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는데요. 레반도프스키는 “오늘부로 뮌헨에서 나의 스토리는 끝났다.”라는 폭탄 발언을 하며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통산 375경기에서 344골을 넣으며 뮌헨 역대 최고 공격수 반열에 올라선 레반도프스키. 하지만 다수의 뮌헨 팬은 이 발언으로 레반도프스키에 등을 돌렸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이 약 1년 정도 남아있다는 것인데요. 뮌헨 팬들은 계약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폭탄 발언은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뮌헨의 레전드이자 팀의 CEO인 올리버 칸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는데요. 칸은 해당 발언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레반도프스키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의 차기 행선지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뮌헨의 레전드 공격수로 남을 것처럼 보이던 레반도프스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발언으로 팀과 팬들에게 등을 돌리려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레반도프스키의 미래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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