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박효준,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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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이 빅리그에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박효준은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앞서 빅리그 26인 엔트리에 복귀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트리플A로 내려갔고, 5주 만에 빅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얻는 듯했으나 하루 만에 돌아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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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26·피츠버그 파이리츠·사진)이 빅리그에 복귀한 지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피츠버그 구단은 31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서 영입한 장위청(27)을 26인 로스터에 등록하고, 박효준을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보냈다. 대만 출신인 장위청은 2019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 시즌은 4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 삼진 7개로 부진했다.
박효준은 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앞서 빅리그 26인 엔트리에 복귀했다. 첫날엔 벤치를 지키다가 연장 10회 초 승부치기에서 2루 대주자로 교체 출전했다. 후속 타자 희생번트로 3루를 밟았으나 상대 투수 폭투로 홈에 들어가다가 아웃당했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서 시작한 박효준은 5경기에서 타율 0.214 2타점 1볼넷 7삼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난달 23일 트리플A로 내려갔고, 5주 만에 빅리그에서 다시 기회를 얻는 듯했으나 하루 만에 돌아가 아쉬움을 남겼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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