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수소가스 제조공장서 폭발..3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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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온산국가산단 S-오일 폭발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산단 내 수소가스 제조 기업인 덕양에너젠 제1공장에서도 폭발사고가 발생,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1일 오전 11시 51분께 여수국가산업단지 덕양에너젠 제1공장 사무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사고가 발생, 2층 사무실 외벽이 파손되고 공장 관계자 A(46)씨 등 3명이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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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최근 울산 온산국가산단 S-오일 폭발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여수산단 내 수소가스 제조 기업인 덕양에너젠 제1공장에서도 폭발사고가 발생,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31일 오전 11시 51분께 여수국가산업단지 덕양에너젠 제1공장 사무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사고가 발생, 2층 사무실 외벽이 파손되고 공장 관계자 A(46)씨 등 3명이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점심 무렵 사고가 발생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119구조대원 등 54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였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은 공장 근로자 등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폭발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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