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BBC 올해의 팀 최고 선수 등극.. PL 최고 득표

우충원 2022. 5. 31.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토트넘)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가 됐다.

BBC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프리미어리그 팀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토트넘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4명이 올랐고, 5일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이 9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토트넘 올해의 선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19개 구단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우충원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가 됐다. 

BBC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프리미어리그 팀 최고의 선수를 선정했다.

토트넘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엔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 4명이 올랐고, 5일간 진행된 팬 투표에서 손흥민이 90%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토트넘 올해의 선수가 됐다.

프리미어리그 19개 구단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이다. 투표 당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뒀던 리버풀은 제외됐다.

손흥민은 2021-2022시즌 EPL에서 총 23골을 넣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다.

BBC는 "손흥민은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와 함께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 10bird@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