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동의보감·자산어보 공개

신재우 2022. 5. 31.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중앙도서관이 1일 열리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도서관 측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국내 모든 출판사의 납본제도 인식이 제고돼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지식자원이 빠짐없이 수집·보존되어 후대에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국제도서전 국립중앙도서관 홍보부스 (사진=국립중앙도서관 제공) 2022.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1일 열리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도서관 측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국가지식자원 수집과 보존의 기반인 납본제도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국가서지 발간, 정책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동의보감', '자산어보' 등 주요 고서 영인본과 근대문학 자료를 이번 도서전에서 전시한다. 특히 해방 전후 국립도서관 사서들의 업무기록인 '사서부일지'와 '현장일지' 일부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감서재' 콘텐츠도 체험해볼 수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로 선보이는 '조선풍속도'와 '여지도'는 관람객이 손을 화면에 접촉하면 화상이 전환되거나 상세 설명자료가 표시되는 상호 작용 방식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국내 모든 출판사의 납본제도 인식이 제고돼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지식자원이 빠짐없이 수집·보존되어 후대에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