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동의보감·자산어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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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이 1일 열리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도서관 측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국내 모든 출판사의 납본제도 인식이 제고돼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지식자원이 빠짐없이 수집·보존되어 후대에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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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국립중앙도서관이 1일 열리는 '2022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도서관 측은 3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국가지식자원 수집과 보존의 기반인 납본제도를 홍보하고 대한민국 국가서지 발간, 정책정보서비스 제공 등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동의보감', '자산어보' 등 주요 고서 영인본과 근대문학 자료를 이번 도서전에서 전시한다. 특히 해방 전후 국립도서관 사서들의 업무기록인 '사서부일지'와 '현장일지' 일부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실감서재' 콘텐츠도 체험해볼 수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로 선보이는 '조선풍속도'와 '여지도'는 관람객이 손을 화면에 접촉하면 화상이 전환되거나 상세 설명자료가 표시되는 상호 작용 방식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국내 모든 출판사의 납본제도 인식이 제고돼 우리나라의 소중한 국가지식자원이 빠짐없이 수집·보존되어 후대에 전승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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