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종교의 닮은꼴..'불교문화' 6월호

신효령 2022. 5. 31. 13: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불교진흥원이 월간 '불교문화' 6월호를 발간했다.

전쟁을 '비폭력' 종교인 불교 관점에서 살펴본 특집이 마련됐다.

윤종갑 동아대 교수는 '전쟁과 불교'라는 주제로 자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유진 경남대 명예교수는 '전쟁과 원효'를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 불교 사상가인 원효 대사의 전쟁에 대한 견해를 분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월간 '불교문화' 6월호를 발간했다. 표지는 사찰 법당에 모셔진 불상. (사진=대한불교진흥원 제공) 2022.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한불교진흥원이 월간 '불교문화' 6월호를 발간했다. 전쟁을 '비폭력' 종교인 불교 관점에서 살펴본 특집이 마련됐다.

박규태 한양대 교수는 '전쟁과 종교의 닮은 꼴'에서 전쟁과 종교의 공통점, 전쟁을 바라보는 종교의 다양한 입장을 다뤘다.

김용태 동국대 불교학술원 HK교수는 '전쟁과 한국불교'에서 역사 속에서 전쟁과 불교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윤종갑 동아대 교수는 '전쟁과 불교'라는 주제로 자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유진 경남대 명예교수는 '전쟁과 원효'를 주제로 우리나라 대표 불교 사상가인 원효 대사의 전쟁에 대한 견해를 분석했다. 바른 진리에 입각해 통치하는 정법치국(政法治國)이 세계 평화의 기초가 된다는 사실을 전했다.

남궁선 마음편안요양병원 원장은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발우공양(鉢盂供養·사찰에서 행하는 스님들 식사법)을 제안했다.

이밖에 부처님 최초 설법지인 인도 '사르나트' 소개, 도연 스님이 제안하는 '대인 관계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