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현 SK하이닉스 부사장, 제8대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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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식재산협회는 이달 26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2년 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민경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연임됐다고 31일 밝혔다.
민 회장은 제7대 회장 임기 동안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증대,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 정책 기능 강화, 기업과 IP서비스업계와의 충실한 가교 역할 수행 등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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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국지식재산협회는 이달 26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2년 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회장에 민경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연임됐다고 31일 밝혔다.
민 회장은 제7대 회장 임기 동안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회원사 증대,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 정책 기능 강화, 기업과 IP서비스업계와의 충실한 가교 역할 수행 등 협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임에 성공한 민 회장은 고려대 법학 학사, 미 뉴욕대 법학 석사 학위를 거쳐, 미국 뉴욕주 변호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SK하이닉스 특허담당 부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민 회장은 "협회 독립 10년의 업적을 이어받아 미래 10년의 성공적 협회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식재산협회(KINPA)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08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지식재산 민간단체다. 현재 약 230여개 기업이 회원으로 함께하고 있다. 컨퍼런스 및 각종 세미나, 교육, 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지식재산 관련 이슈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더불어 정부 기관 및 IP관련 국제기관과 교류를 통한 회원사 공동의 이익과 국가 지식재산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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