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발롱도르 파워랭킹 최종 17위.."콘테와 새 도전 시작"

박재호 기자 2022. 5. 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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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손흥민(29)이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17위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영문판은 30일(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매체는 "의심의 여지가 있겠는가?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한 시즌 동안 꾸준히 보여줬다. UCL 우승을 거머쥔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에 필요한 모든 항목에 체크 표시를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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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손흥민(29)이 발롱도르 파워랭킹을 17위로 마무리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영문판은 30일(한국시간) '2022 발롱도르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발표했다. 1위부터 20위까지 이번 시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름을 채웠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은 최종 17위였다. 일주일 전과 같은 순위였다. 매체는 "손흥민이 비록 살라와 골든부트(득점왕)를 나눠 가졌지만, 단 한 개의 페널티킥 없이 득점왕에 오른 업적은 과소평가되면 안 된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토트넘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하면서 한국의 스타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밑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펼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를 UCL 우승으로 이끈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였다. 프리메라리가에서도 27골 12어시스트를 올리며 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매체는 "의심의 여지가 있겠는가?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한 시즌 동안 꾸준히 보여줬다. UCL 우승을 거머쥔 벤제마는 발롱도르 수상에 필요한 모든 항목에 체크 표시를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2위는 사디오 마네(리버풀), 3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4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5위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였다.

6위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7위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 8위 케빈 데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9위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10위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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