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전공 교수 50명, 김동연 '경기북도 추진'공약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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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을 전공한 교수 50여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북도 추진 공약'이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장인봉 신한대 행정학과 교수 등은 3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후보 캠프에서 "김동연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추진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하면서 "향후 공약실천 여부를 모니터하고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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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자치분권을 전공한 교수 50여명이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의 ‘경기북도 추진 공약’이 국가균형발전과 경기북부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장인봉 신한대 행정학과 교수 등은 30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김동연 후보 캠프에서 "김동연 후보는 국가 균형발전과 경기북부의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추진할 최고의 적임자라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하면서 "향후 공약실천 여부를 모니터하고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교수들은 "김 후보가 기획예산처 전략기획관, 산업재정기획단장, 재정정책기획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기획재정부 제2차관, 국무조정실장,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핵심 주요 보직을 맡아 온 이력을 볼 때 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공약을 틀림없이 실현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우리 경기도에 필요한 것이 혁신의 길"이라며 "김 후보는 경기북부 특별자치도를 설치하고 경기북부에 리더십을 돌려줌으로써 균형발전과 주민주권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갈 적임자다"라며 지지하고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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