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하면 카카오가 기부를..카카오, 사회상생 프로젝트 출시

김준혁 2022. 5. 3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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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사용자가 친환경 행동을 인증하면 당사가 1000원 또는 나무 1그루를 기부하는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은 "모두의행동은 이용자들의 주도적, 자발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이자, 함께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한 카카오같이가치의 새로운 시도다"며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카카오의 ESG 방향성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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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의 '모두의행동'
환경의 날 맞아 첫 캠페인 '그린 디지털' 선정
탄소 절감 위한 행동 제안
모바일 영수증 등 행동 인증하면
카카오가 1000원 기부
10회 인증 시 나무 1그루 기부
향후 새롭고 다양한 주제 선정

[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사용자가 친환경 행동을 인증하면 당사가 1000원 또는 나무 1그루를 기부하는 친환경 ESG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향후 매월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주제를 선정해 사용자들과 ESG 경험을 공유,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일상 속 작은 행동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행동 참여 프로젝트 '모두의행동'을 새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같이가치의 '모두의행동'. 카카오 제공.
모두의행동은 개인의 사소한 행동이 모이면 사회를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젝트다. 이용자가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정보를 공유하거나 관련 행동을 실행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캠페인을 응원하는 자발적 참여 방식이 특징이다.

모두의행동 첫번째 캠페인 주제는 '그린 디지털'이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3명의 캠페인 스피커가 탄소 절감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행동 미션으로 제안한다. 지난 4월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선언한 기후위기 대응원칙 'Active Green Initiative'를 실행하고자 했다.

이번 캠페인의 제안 사항은 △스팸메일함과 휴지통 삭제 기간을 단축해 탄소를 줄일 수 있는 일상 행동 △휴대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 시 다크모드 설정, 화면 밝기 줄이기, 미사용 전기코드 뽑기 등 행동 △영수증과 청구서 등을 종이 대신 모바일로 신청하는 친환경 행동 등이 포함됐다.

참여는 카카오같이가치 홈페이지에서 제안 행동을 실행한 사진을 업로드해 인증하면 가능하다. 행동 1회 인증 시마다 카카오가 기부금 1000원을 적립한다. 해당 기부금은 환경단체와 함께 '모두의행동 숲(가칭)'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자 10회 인증 시에는 카카오가 총 1만원을 기부, 나무 1그루를 심는다. 이번 캠페인 세가지 행동 미션에 모두 참여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캠페인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전기 자전거 △업사이클링 가방 등 친환경 리워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향후 카카오같이가치는 대한민국 응원,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캠페인), 이동 접근성 등 매월 새롭고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 육심나 ESG 사업실장은 "모두의행동은 이용자들의 주도적, 자발적인 동참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의미있는 프로젝트이자, 함께 사회 변화를 이끌기 위해 마련한 카카오같이가치의 새로운 시도다"며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카카오의 ESG 방향성에 발맞춰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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