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포청천' 향해..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 전반부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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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2022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 전반부 교육이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전반부 교육은 '프로배구 심판이 가져야 할 조건'이 주제인 소양 교육으로 시작했다.
과정별로 KOVO 경기운영본부장과 V리그 심판위원, 심판진이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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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2022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 심화 과정 전반부 교육이 지난 28일 막을 내렸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전반부 교육은 '프로배구 심판이 가져야 할 조건'이 주제인 소양 교육으로 시작했다.
이어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과 로컬룰, 국제배구연맹(FIVB) 룰과 판례, E-Score 기록, 스포츠 영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이론교육이 이어졌다.
과정별로 KOVO 경기운영본부장과 V리그 심판위원, 심판진이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특히 오심을 줄이고 정확한 판정을 위해 지난 시즌과 역대 V리그 주요 판정사례 영상을 철저히 분석해 연구했다.
이를 위해 주심과 부심을 비롯한 선심들이 직접 판정에 대한 연구 과제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눴다.
지난 29일부터는 실기 교육이 진행 중이며, 다음 달 26일에 모든 교육 일정이 끝난다.
프로배구 심판아카데미는 현역 V리그 심판과 심판 지망생을 대상으로 판정 정확도 향상과 신규 심판 양성을 위해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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