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의 희망사항 "마네 이적으로 미나미노 출전기회 늘어날 것"

서정환 2022. 5. 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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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30, 리버풀)가 이적하면 미나미노 타쿠미(27, 리버풀)가 기회를 얻을까.

일본인최초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노렸던 미나미노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일본 축구매체 '풋볼존'은 "리버풀 공격을 이끌던 마네가 퇴단하면서 장기적인 계획에 미나미노가 포함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항상 미나미노가 리버풀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미나미노에게 절호의 기회가 주어질지 모른다"고 희망회로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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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사디오 마네(30, 리버풀)가 이적하면 미나미노 타쿠미(27, 리버풀)가 기회를 얻을까.

리버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후반 14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0-1 패배했다.

일본인최초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노렸던 미나미노는 기회를 얻지 못했다. 미나미노는 교체명단에 있었지만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 후 마네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발표했다.

일본 축구매체 ‘풋볼존’은 “리버풀 공격을 이끌던 마네가 퇴단하면서 장기적인 계획에 미나미노가 포함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항상 미나미노가 리버풀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 미나미노에게 절호의 기회가 주어질지 모른다”고 희망회로를 돌렸다.

일본매체의 희망과 달리 미나미노는 이적대상 1호다. 마네가 없더라도 미나미노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언감생심이다. 미나미노는 리즈 유나이티드 등으로 이적이 거론되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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