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귀농창업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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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신규 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기본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기본교육 중 1개 이상 수료자를 1순위로 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교육 수료 후 실제 성공적인 귀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지식부터 실제 지원까지 1대1 맞춤식 설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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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업기술원은 신규 농업인의 창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귀농창업 기본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영농기술 기반 농업분야 스타트업 창업교육과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아이템 발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8월 10일까지 도농업기술원 소회의실과 6차 산업 현장에서 주 2회, 총 11회 48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 귀농창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1대1 맞춤식 설계교육 등의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귀농창업의 기회탐색 및 목표설정 △농산물 유통경로 분석 △법인설립과 운영 △농장 디자인 계획 △농장 비즈니스 모델 구축 △귀농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및 코칭 △6차 산업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지원 자격은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신규 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귀농귀촌 기본교육 중 1개 이상 수료자를 1순위로 한다. 이어 2017년 1월 1일 이후 귀농자 2순위, 도민 중 귀농 예정자 3순위 순이다. 희망 농업인은 오는 6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도농기원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귀농창업교육 수료자(출석률 80% 이상)에게는 ‘귀농창업지원사업’신청 자격을 부여한다. 귀농창업지원사업은 6곳에 사업비 8,640만 원(1곳당 사업비 1,440만 원)을 투입한다.
도농기원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이 교육 수료 후 실제 성공적인 귀농창업이 가능하도록 전문지식부터 실제 지원까지 1대1 맞춤식 설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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