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당제로 정권 교체" 정의당 전북 표심에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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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정치발전과 다당제로의 한 걸음 진보를 위해서 정의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의당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31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가 최악의 비호감 대선에 이어 최악의 비호감 지방선거가 돼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한다"고 언급하고 "지방을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다당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서 정의당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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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받지 않는 권력 반드시 부패
정의당이 정치발전과 다당제로의 한 걸음 진보를 위해서 정의당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정의당 배진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31일 전북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선거가 최악의 비호감 대선에 이어 최악의 비호감 지방선거가 돼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전북지역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천잡음과 여론조작, 불법자금까지 판치는 이유는 공천만 되면 당선으로 직결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내일 지방선거에서 지방의회까지 독식하며 낡고 무능한 지방의회를 만들고 있는 기득권 양당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투표함이 열기도 전체 절반이 넘는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된 것에 대해 다수의 후보를 내지 못한 정의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도의회 40명 가운데 22명이 그리고 전남도의회 38명 중 26명이 무투표 당선을 확정지었다"고 언급했다.
배진교 정의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한다"고 언급하고 "지방을 살리고 민생을 살리고 다당제 민주주의를 살리기 위해서 정의당을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오형수 정의당 전북도당 선대위원장도 "시민들의 삶은 실체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면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은 남겨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전북도당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13명의 후보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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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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