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여진구·문가영이 택한 캐릭터 키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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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이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캐릭터를 한 단어로 정의했다.
문가영은 "노다현은 링크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감정들이 노출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한다"며 "볼수록 응원하게 되는 노다현 캐릭터의 매력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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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이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캐릭터를 한 단어로 정의했다.
오는 6월 6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링크 :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18년 만에 찾아온 링크 현상(감정 전이)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타인의 감정이 전이되는 링크 현상과 로맨스 장르의 만남이라는 설정은 일명 '드덕(드라마 덕후)'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진구(은계훈 역)와 문가영(노다현 역)이 각자의 캐릭터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먼저, 여진구는 '지화양식당'의 셰프 은계훈 역을 맡아 은계훈 뿐만 아니라, 노다현이 느끼는 감정도 표현한다. 사사로운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 냉철한 은계훈이 노다현에게 링크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울고 웃게 되는 황당한 상황들이 펼쳐진다.
이에 여진구는 은계훈 캐릭터를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단어로 '한 사람'을 뽑았다. "은계훈을 준비하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한 명의 사람으로서 한 사람으로 준비하고 연기해야겠다는 점이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노다현 역의 문가영은 캐릭터를 대표하는 키워드로 '솔직함'을 택했다. 취업준비생에서 '지화양식당' 수습직원이 되기까지 버라이어티한 사건을 맞닥뜨리는 노다현은 먹구름 인생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내면의 강인함을 가졌다.
문가영은 "노다현은 링크 현상으로 자연스럽게 감정들이 노출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그대로 인정하고 표현한다"며 "볼수록 응원하게 되는 노다현 캐릭터의 매력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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