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사업 추진 계획 발표

최서진 2022. 5. 3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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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민과 함께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기억과 기념',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동체 모두의 '예우와 감사', 그리고 국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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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통령 참여 보훈가족 위문 등
"호국영웅 감사 분위기 확산에 최선"

[서울=뉴시스]국가보훈처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고맙습니다'로 선정했다.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2022.05.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가보훈처는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호국보훈의 달 주제는 '#고맙습니다'로 선정했다. 국민들이 국가유공자에게 직접적으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국가유공자에겐 자긍심을, 국민에겐 애국심을 심어주는 의미를 담았다.

호국보훈의 달 사업은 국민과 함께 나라를 지킨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기억과 기념', 국가유공자에 대한 공동체 모두의 '예우와 감사', 그리고 국민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보훈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먼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현충일 추념식과 6·10만세운동 기념식, 6·25전쟁 행사 등 정부주관 행사가 거행된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 등이 참여하는 보훈가족 위문 등 국가유공자에게 예우와 감사를 전하는 행사도 추진된다.

마지막으로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운동 등 다양한 참여 운동과 보훈문화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다양한 보훈문화행사를 통해 모든 국민들이 호국영웅을 기억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를 구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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