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유세야? 축제야?"..진천군수 후보들 신나는 춤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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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충북 진천군수 선거가 후보자들의 춤사위로 흥을 돋우고 있다.
송 후보는 전날 진천전통시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군민이 기회를 준다면 지난 6년의 기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대되는 4년과 더 잘사는 진천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했다.
김 후보도 전날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자녀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춤을 추는 등 마치 축제현장을 방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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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6·1 지방선거 선거운동이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충북 진천군수 선거가 후보자들의 춤사위로 흥을 돋우고 있다.
진천군수 선거는 현직인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와 2~3대 민선군수를 지낸 국민의힘 김경회 후보가 대결하고 있다.
송 후보는 전날 진천전통시장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군민이 기회를 준다면 지난 6년의 기적을 바탕으로 앞으로 기대되는 4년과 더 잘사는 진천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했다.
그는 유세 말미에 동요 '기찻길 옆 오막살이'를 개사해 '떼창'을 하면서 지지자들과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유치성과 홍보를 알리는 인간기차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김 후보도 전날 충북혁신도시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자녀와 선거운동원들이 함께 어우러진 가운데 춤을 추는 등 마치 축제현장을 방불케 했다.
김 후보는 "혁신도시 행정통합을 6개월 이내에 완료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해결해 신바람 나는 혁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j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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