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 하루전 부산 간 尹대통령..대통령실 "선거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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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1 지방선거 하루 전인 31일 부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선거개입 논란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선거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 "선거를 염두에 뒀다면 더 어려운 지역 가는게 맞지 않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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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날 행사-엑스포 유치 직접 챙기는 의미"
[헤럴드경제=강문규·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1 지방선거 하루 전인 31일 부산을 방문한 것을 두고 선거개입 논란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이 “선거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이와 관련 “선거를 염두에 뒀다면 더 어려운 지역 가는게 맞지 않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선거와 무관하게 바다의 날 행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라는 현 정부 중요한 국정과제의 하나를 직접 챙기는 의미에서 가셨다고 이해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바다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사를 통해 바다의 중요성, 새 정부 해양수산 정책, 부산지역 발전을 통한 신해양강국 재도약 의지 등을 표명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이 취임하시면 대부분 첫 번째 바다의날에 참석했다”면서 “문재인 전 대통령도 첫 해 참석했다”고 말했다.
mkkang@heraldcorp.com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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