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영농 취약농가 가뭄 극복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

백운석 기자 2022. 5.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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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은 봄 가뭄 극복을 위해 고령자와 부녀자 등 영농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농업용 관정 등 수원과 관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지에서 농사를 짓는 고령자와 부녀자 등 영농 취약농가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이뤄 영농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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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부녀자 등 대상 6월 말까지
청양군청 전경. © 뉴스1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봄 가뭄 극복을 위해 고령자와 부녀자 등 영농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를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올 들어 5월 말까지 관내 누적 강수량은 7.6mm로 전년도 143.6mm 대비 5%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가뭄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다.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는 군이 총괄 운영하고 청양소방서의 협조 아래 소방차를 이용해 고추 등 노지재배 농지에 회당 12톤 수준의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대상은 농업용 관정 등 수원과 관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지에서 농사를 짓는 고령자와 부녀자 등 영농 취약농가로 서비스를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이뤄 영농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용수 공급 서비스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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