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박효준,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 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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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돌아갔다.
피츠버그는 31일(한국시간) 박효준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냈다.
전날(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는 37일 만에 다시 빅리그 부름을 받았다.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향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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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연장 10회 대주자로 출전, 홈 쇄도하다 아웃
피츠버그 31일 장유쳉 26인 로스터 등록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박효준(피츠버그 파이리츠)이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돌아갔다.
피츠버그는 31일(한국시간) 박효준을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냈다.
대신 이날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데려온 장유쳉을 26인 로스터에 등록했다. 콜 터커는 지명 할당 처리됐다.
박효준은 올 시즌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많은 기회를 얻지 못했고 5경기에서 타율 0.214(14타수 3안타), 3타점에 그친 뒤 지난달 23일 트리플A로 강등됐다.
전날(3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앞두고는 37일 만에 다시 빅리그 부름을 받았다. 연장 10회초 대주자로 투입된 그는 상대 폭투에 홈으로 쇄도하다 아웃됐다.
하루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향하게 되면서 아쉬움을 만회할 기회는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대만 출신의 장유쳉은 2019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올해까지 통산 131경기를 뛰며 타율 0.208, 10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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