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법 굉장한 의미 행정부 잘 지원할 것"

남궁창성 2022. 5. 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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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과 관련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행정부가 잘 서포트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의미 있게 보실 거라 생각한다"면서 "법안이 만들어졌으니까 앞으로 행정부가 잘 서포트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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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 밝혀

용산 대통령실은 31일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과 관련 “굉장한 의미가 있다며 행정부가 잘 서포트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오픈 라운지에서 기자들을 만나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굉장히 의미 있게 보실 거라 생각한다”면서 “법안이 만들어졌으니까 앞으로 행정부가 잘 서포트할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제1호 강원공약인 강원특별법자치도법 제정 의미를 평가하면서 향후 여당과 정부 차원의 지원 의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과제에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명시했다”면서 “강원특별자치도법 제정은 윤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을 이행해 나가는 과정에서 상징적인 입법화 성과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춘천, 원주, 강릉을 차례로 찾아 교통 인프라 확충과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 의지를 밝혔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법도 무늬만 ‘특별자치도’가 아닌 실질적이고 실효적으로 법 취지에 맞게 법 제정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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