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아피셀테라퓨틱스,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공동연구 업무협약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5. 3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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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은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공동연구(유전자 도입 MSC 치료제 분야 공동 연구 협력)'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고 수준 의료진으로 구성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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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 치료제 정보 공유
국가과제 공동연구 및 협력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 추진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 가속화 기대
대웅제약은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가 삼성서울병원과 ‘세포·유전자 치료제 분야 공동연구(유전자 도입 MSC 치료제 분야 공동 연구 협력)’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열렸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와 김기남 연구소장, 안경훈 전략기획실장, 최승현 수석연구원, 이규성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저자치료연구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아피셀테라퓨틱스와 삼성서울병원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동향과 기술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고 수준 의료진으로 구성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을 통해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귀 난치 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도록 공동연구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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