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우크라에 러 공격 가능한 장거리 로켓 지원 안 할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장거리 로켓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CNN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이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로켓시스템 지원을 준비 중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는 로켓 시스템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사정거리에 들어가는 장거리 로켓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고 CNN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이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로이터는 바이든 대통령이 장거리 로켓시스템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지칭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로켓 시스템을 지원하지 않기로 한 것은 러시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로켓시스템 지원을 준비 중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를 공격할 수 있는 로켓 시스템을 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비롯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에 사정거리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하는 다연장로켓시스템(MLRS) 지원을 요청해 왔다. CNN과 워싱턴포스트는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고속기동 포병 로켓시스템(HIMARS)을 지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HIMARS는 MLRS보다 가볍고 기동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정거리는 최대 300km에 이른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인생 전환... 극기나 포기 아닌 준비의 문제” 조앤 리프먼
- “선생님 저 ‘떡상’했어요”… 중학교 자유학기 금융교육 현장 가보니
- [시승기] 날렵해졌어도 안락한 주행… 제네시스 GV80 쿠페
- [사이언스샷] 멸종 위기 검은발족제비, 두 마리 복제 성공
- [머니톡톡] 노후 준비 해볼까… 최저연금액 보장 변액보험 고르는 꿀팁은
- “이제 SK계열 아니라고? 빚 갚아” 일단 현금상환한 SK렌터카, 남은 수천억 어쩌지
- 20대 파고 드는 당뇨병...환자 급증 원인은 지나친 액상과당 섭취
- 100년 후 중국 국토 4분의 1 , 물에 잠긴다
- [딥테크 점프업]② AI가 공장의 건강 상태 진단해드립니다
- [가봤어요] “2만원 내면 28만원 사은품” 하루 1500명 몰리는 쿠팡 메가뷰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