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후보, '지방도 확·포장 물류 중심지 구축' 공약

오인근 기자 2022. 5.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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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왕-삼성 등 4개 지방도 확·포장 사업 추진
조병옥 후보

[음성]민주당 조병옥 음성군수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물류 중심지 구축을 위해 금왕-삼성, 신돈-쌍정, 평곡-석인, 대소-삼성 구간에 대한 지방도 확·포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쿠팡, 동원홈푸드 등 다양한 물류기업이 입주 또는 준비를 하고 있으나 지방도간 확·포장이 부족하여 관련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구간들은 대형차량 통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고 도로 폭이 좁아 주민들도 차량을 운전하기에 불편함이 많았던 구간이다.

삼성을 중심으로 금왕-삼성 간 및 대소-삼성 간 지방도는 2차선으로 주민들의 통행에도 많은 불편이 있는 도로이다.

조 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왕-삼성 간 8.1km △신돈-쌍정 간 3.05km △평곡-석인 간 3.02km △대소-삼성 간 3.15km에 대해 총 1856억 원을 투입해 지방도 확·포장을 시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조 후보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해 물류와 사람이 빠르고 쉽게 이동 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우량기업 유치 및 주민 불편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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