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미래한빛업체 군에 행복나눔프로젝트 천사박스 200개 전달

육종천 기자 2022. 5. 3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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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옥천지역소재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주)미래한빛 김근하 대표는 31일 지역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600만원 상당 따뜻한 천사박스 200개를 옥천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군과 미래한빛 2020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진행됐다. 천사박스에는 미래한빛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중심으로 간장, 된장, 고추장, 라면, 샴푸 등 12종 생필품이 들어있다.

미래한빛은 2021년에도 지역내 저소득층이 분기별 100개씩 총 400상자의 천사박스와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 80대를 기탁했다.

김근하 미래한빛 대표는 "천사박스를 전달하며 항상 이웃과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에 더 관심을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미래한빛은 자동차부품 플라스틱사출 성형업체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주)의 주관으로 본사 및 전국 7개 지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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