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 베트남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

진나연 기자 2022. 5. 3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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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 운영
48개 기업 참여.. 기업제품 전시· 1대 1 비즈니스 상담회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 충청권 공동홍보관. 사진=대전시 제공

'2022년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가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열린다.

박람회는 대전시·충남도·충북도가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설치·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식품·화장품 및 생활용품 분야 기업 등 총 48개 우수 중소·벤처기업이 참가, 기업별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 베트남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은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기존 해외 전시회 내 한국관 형태 특별전이 아닌 코엑스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 국내 참가기업들의 수출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는 전시회 기간 해외 구매자와 1대 1 수출상담 및 비즈니스 교류 행사를 개최해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돼 해외진출이 어려웠던 지역 내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베트남은 올해 한국과 수교 30주년이 되는 최적의 경제 동반자로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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