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3주 만에 또"..여자 때리고 핸드백 빼앗고 달아난 50대

양윤우 기자 2022. 5. 31.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3주 만에 도심 한복판에서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아 날아난 50대가 구속 송치됐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40분쯤 광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5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넘어뜨린 뒤 핸드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해 혐의로 수감된 전력이 있으며 이달 초 출소한 뒤 누범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뉴스1


교도소에서 출소한 뒤 3주 만에 도심 한복판에서 여성을 때리고 금품을 빼앗아 날아난 50대가 구속 송치됐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광주 서부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55살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40분쯤 광주 서구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5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때려 넘어뜨린 뒤 핸드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핸드백 안에는 휴대전화·현금 등 105만 원 상당의 금품이 들어있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상해 혐의로 수감된 전력이 있으며 이달 초 출소한 뒤 누범 기간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일정한 주거지와 직업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재범 우려가 높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았다.

[관련기사]☞ 66세 남편 둔 35세 무속인 아내…"외출하면 아이 할아버지냐고"'열애설' 제니-뷔, 이번엔 커플 귀걸이 의혹…당사자들은 침묵김승현母, 남편 '거짓말+화투 놀이' 목격…실신해 응급실行임창정 5남매중 셋째 없는 이유…서하얀 "친모랑 산다" 고백"얼마나 놀았길래"…브라질 축구스타, 여권까지 잃어버렸다
양윤우 기자 moneysheep@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