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 빠져볼까..국립중앙박물관 6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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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큐레이터와의 대화' 6월 일정을 공개했다.
고대 불교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 설명이 많다.
불교조각실에서는 금동불상과 석조불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고대 불교조각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 곳곳에서 '조선의 암행어사', '신석기시대 바다로 나간 사람들', '변경의 삶, 아스타나 무덤 출토품' 등 다양한 주제의 설명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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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립중앙박물관이 '큐레이터와의 대화' 6월 일정을 공개했다. 고대 불교미술을 주제로 한 전시 설명이 많다.
상설전시실 2층 사유의 방에서는 '국보 반가사유상'을 감상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불교조각실에서는 금동불상과 석조불상을 함께 감상하면서 '고대 불교조각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실 도쿄국립박물관 소장품 특별공개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에서는 일본 불교조각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다. 테마전 '빛의 향연-예산 수덕사 괘불'에서도 괘불과 수덕사 대웅전의 목조연화대좌와 벽화(모사도) 앞에서 조선시대 불교미술의 압도적인 규모, 고려 공예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별전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에 관한 큐레이터 해설을 들을 수 있다. 상설전시관 곳곳에서 '조선의 암행어사', '신석기시대 바다로 나간 사람들', '변경의 삶, 아스타나 무덤 출토품' 등 다양한 주제의 설명이 마련됐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다음달 8~29일 매주 수요일 야간 개장 시간(오후 6~9시)에 진행된다. 6월 1일은 전국동시 지방선거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는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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