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6년 연속 1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센터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차별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수입차 시장에서 6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부동의 경쟁력’를 재차 다지고 있다. 특히 전국 단위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며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강조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75개 서비스센터를 구축, 사후 프리미엄 고객 관리 서비스를 다각화하고 있다.
이달 중엔 광주광역시와 수원시 두개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예컨대 메르세데스-벤츠 광주 수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신성자동차,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565)는 연면적 6551㎡(약 1982평), 지상 3층 및 지하 1층으로, 호남 지역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 중 최대 규모다. ‘디지털 쇼룸’은 물론 ‘액세서리&컬렉션 샵’, 고객 전용 휴게공간에 총 150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기존 수완 서비스센터와 소촌 서비스센터가 통합 확장한 광주 수완 서비스센터는 총 31개 워크베이를 갖춰 신속한 일반정비와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원스톱서비스까지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하루 최대 92대 차량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고 있다.
더불어 메르세데스-벤츠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한성자동차,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경수대로 123)는 수원역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과천 의왕 고속도로와 가까워 경기 남부권 접근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센터는 지상 4층, 총 연면적 약 600평 규모로, 총 11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전기차 전문 공구 구비 및 테크니션이 상시 대기 중으로 전기차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24시간 온라인 예약, 청구서 온라인 결제, 정비 내용을 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주는 고객 중심형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등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비대면으로 고객이 편리하게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솔루션이 구축돼 있다.
이 같은 서비스센터 고도화 및 확대 운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5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브랜드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10월엔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수입차 애프터세일즈 서비스 부문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선정하는 ‘2021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에서 수입자동차판매점 및 수입 인증 중고차 두 개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러한 적극적인 사후관리 및 전국 단위 거점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최대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광주광역시 수완 서비스센터와 수원 권선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현재 기준 62개 전시장과 전국 75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약 1290개 워크베이를 운영해오고 있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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