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숲별과 함께한 단독 컴백쇼

이재은 온라인기자 2022. 5. 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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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NOW. 방송 화면 캡처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30일 네이버 NOW.에서 미니 1집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 발매 기념 단독 컴백쇼를 진행했다.

포레스텔라는 ‘Scarborough Fair’(스카러버 페어) 라이브로 컴백쇼의 포문을 열었다. 숲별(팬클럽)에게 인사를 건넨 네 사람은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소개한 뒤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TMI 토크로 팬들과 친밀감을 높인 포레스텔라는 ‘The Beginning : World Tree’ 언박싱을 진행했다. 이들은 CD, 포토카드, 스티커 등을 소개하며 앨범에 담긴 새로운 시도를 하나하나 설명했다.

비하인드 토크 코너에서는 ‘포레스텔라를 녹음실에 가장 오래 있게 한 곡’, ‘포레스텔라를 고민의 늪에 빠지게 한 노래’, ‘포레스텔라와 닮은 노래’, ‘숲별들이 가장 좋아할 것 같은 노래’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특히 멤버들은 타이틀곡 ‘Save our lives’(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를 두고 “타이틀곡을 결정하고 작업을 시작했기에 더 욕심을 부려서 녹음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야상곡’, ‘Moonlight’(문라이트)에 이어 ‘Bohemian Rhapsody’(보헤미안 랩소디)를 불렀고 팬들은 “국보급 목소리”, “목소리 자체가 악기다”, “환상의 하모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시 소통을 시작한 포레스텔라는 ‘이번 앨범 작업하며 아이디어 뱅크였던 멤버’, ‘힘든 순간 내 텐션을 올려준 멤버’, ‘나를 놀라게 한 멤버’, ‘나를 칭찬 감옥에 가둔 멤버’ 등 이야기를 나누며 멤버들 간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이후 포레스텔라는 팬송 ‘숲의 노래 (The forest song)’를 부르며 컴백쇼를 마무리했다.

끝으로 포레스텔라는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박수와 환영을 받으며 컴백한 게 너무 꿈 같다”며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발매된 포레스텔라 미니 1집 타이틀곡 ‘Save our lives’는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것과 더불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3위에 올랐다. ‘The Beginning : World Tree’의 수록곡들은 벅스 실시간 차트 TOP6, 멜론 최신 차트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포레스텔라는 오는 6월 4~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고양, 전주, 수원, 대구에서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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