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6·25 전사자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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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전반기 6·25 전사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을 운영한다.
국방부는 매년 6·25 전사자 발굴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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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인천 부대와 유가족 찾기 전개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국방부는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전반기 6·25 전사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을 운영한다.
국방부는 매년 6·25 전사자 발굴 유해의 신원 확인을 위해 호국보훈의 달인 6월과 국군의 날로 시작하는 10월을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경기·인천과 제주 지역에서 주둔지 부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 집중 찾기를 전개함으로써 유전자 시료 확보에 기여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방부는 민·관·군 관계기관의 대형 전광판, ATM기기 등을 활용한 생활 속 홍보와 기존 보건소·군병원·보훈병원에서만 가능했던 유전자 시료채취를 전국 적십자병원으로 확대하고 있다.
윤문학 국방부 인사기획관은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 중"이라며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 확보가 절실한 만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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