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미로단오제 내달 3일 열려.."화합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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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미로단오제가 6월 3일 강원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일대에서 열린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단오에 마을 주민이 모두 모여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어 6월 11일에는 제9회 미로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미로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미로면문화체육회 관계자는 31일 "미로 정원, 천은사, 준경묘, 영경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미로면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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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22 미로단오제가 6월 3일 강원 삼척시 미로면 하거노1리 서낭당 일대에서 열린다.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단오에 마을 주민이 모두 모여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다.
매년 열리는 행사지만,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초청 인사,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6월 11일에는 제9회 미로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미로중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미로면문화체육회 관계자는 31일 "미로 정원, 천은사, 준경묘, 영경묘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고,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미로면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즐기는 한마당 축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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