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추가..26곳으로 늘어

김정수 기자 2022. 5. 31.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괴산군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이 기존 19곳에서 7곳이 추가돼 26곳으로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이어 개인 10%(지류 30만원·카드 50만원 한도), 법인 6%(300만원 한도)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를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존 농·축협 19곳에 신협·새마을금고 7곳 포함
주민·소상공인 상품권 구입·환전업무 편의 기대
괴산군이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기존 19곳에서 7곳을 추가했다. 사진은 괴산사랑산품권.(괴산군 제공)© 뉴스1

(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이 기존 19곳에서 7곳이 추가돼 26곳으로 늘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판매대행점은 NH농협 괴산군지부와 농·축협 19곳이다. 신협 지점 5곳(괴산·감물·청천·칠성·장연)과 새마을금고 지점 2곳(괴산·불정)이 추가됐다.

이들 판매대행점은 지류형 상품권 판매·환전·보관업무 등을 한다. 추가된 7곳은 6월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이어 개인 10%(지류 30만원·카드 50만원 한도), 법인 6%(300만원 한도) 할인판매를 하고 있다. 올해 상품권 디자인을 변경하고 환전불편 해소를 위해 3만원권을 별도로 출시했다.

군은 괴산사랑상품권 판매를 확대해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판매대행점 확대로 주민들과 소상공인 가맹점 상품권 구입과 환전 등 업무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6년 발행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은 2017·2018년 각각 10억원, 2019년 22억원, 2020년 154억원, 2021년 244억원을 판매하는 등 발행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js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