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예비 공공간호사 27명 선발..지방 의료원 2년 이상 복무

김용빈 기자 2022. 5. 3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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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 학생 27명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 의료원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주·충주의료원은 학생 선발을 위해 장학생 모집 공고를 했고, 도내 10개 대학에서 27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대학 졸업 후 의료원에서 2년 이상 의무 복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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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 대상 학생 27명을 선정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 의료원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청주·충주의료원은 학생 선발을 위해 장학생 모집 공고를 했고, 도내 10개 대학에서 27명을 선발했다. 40명을 목표로 하반기 추가 선발이 있을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연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대학 졸업 후 의료원에서 2년 이상 의무 복무하게 된다.

이시종 지사는 "공공병원 간호인력 부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량을 갈고 닦아 도내 의료원의 미래를 이끄는 우수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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