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됐던 22명 태운 네팔 여객기 잔해 발견.. 시신 21구 수습, 1명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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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을 태운 채 실종됐던 네팔의 한 여객기가 산악지대 산 중턱에서 추락한 채 잔해로 발견됐다.
여객기는 악천후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22명 중 21구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 탑승 인원은 승무원 3명을 포함한 총 22명이었으며, 인도인 4명, 독일인 2명, 네팔인 16명으로 현지 당국은 파악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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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2명을 태운 채 실종됐던 네팔의 한 여객기가 산악지대 산 중턱에서 추락한 채 잔해로 발견됐다. 여객기는 악천후로 인해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며 22명 중 21구의 시신을 수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AP통신, CNN 등 외신은 네팔 군 당국이 실종 여객기의 추락 지점을 확인해 수색 및 구조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여객기는 목적지인 산악도시 좀솜과 가까운 무스탕 지역의 사노스웨어 산등성이 인근에서 발견됐다고 전해졌다. 군 당국이 SNS를 통해 공개한 현장 항공사진에선 여객기의 기체 잔해가 흩어져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네팔 현지 당국은 이번 사고가 악천후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수색은 악천후와 야간 시간대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이날 오전 재개된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당국은 수색팀이 22명의 탑승 인원 중 21구의 시신을 수습했고, 나머지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9일(현지 시각) 네팔의 현지 매체인 카트만두포스트 등 외신은 네팔의 민간 항공사인 타라에어의 소형 여객기 '트윈오터'가 이날 비행하던 중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는 이날 9시 55분께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이륙해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좀솜으로 비행하던 중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여객기 탑승 인원은 승무원 3명을 포함한 총 22명이었으며, 인도인 4명, 독일인 2명, 네팔인 16명으로 현지 당국은 파악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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