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전국 맑고 다소 더워..영동 건조특보 속 강풍

윤수빈 2022. 5. 31. 10: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다시 한낮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27도로, 어제보다 2도가량 높아 활동량이 많다면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특히,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오르는 만큼,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입고 벗을 수 있는 외투로 체온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대기 질도 양호해서,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다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낮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과 영남 곳곳에는 여전히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여기에 오후부터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다소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산불 등 화재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도에서 많게는 7도가량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서울 27도, 광주 29도, 대구는 30도가 예상됩니다.

지방 선거일인 내일은 오늘보다 날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일교차가 크게 벌어질 전망입니다.

오늘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전국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자외선 차단제 뿐 만 아니라, 모자나 양산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