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대문 패션업체 온라인 진출 지원

박경훈 기자 2022. 5. 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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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패션 도소매 플랫폼 '신상마켓'과 협력해 동대문 패션 도매 업체 200개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동대문 패션업체들의 신상마켓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을 지원하며 신상마켓은 상품 판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바이어라운지에서는 도매 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고 상품 전시를 위한 공간 제공 및 라이브 커머스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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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 중구는 패션 도소매 플랫폼 '신상마켓'과 협력해 동대문 패션 도매 업체 200개의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동대문 패션업체들의 신상마켓 온라인 스토어 입점과 운영을 지원하며 신상마켓은 상품 판매 콘텐츠 제작을 위한 무료 스튜디오 촬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후에도 매월 스튜디오 촬영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바이어라운지에서는 도매 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고 상품 전시를 위한 공간 제공 및 라이브 커머스 제작을 지원한다. 신청자에 한해 모델 컷 촬영과 동대문 패션지에 참여할 기회를 준다. 그 외 일본 B2B(기업 간 거래) 채널 연결, 글로벌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판매 지원 등 수출 판로도 연결해준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내달 10일까지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동대문 상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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