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민주당보다 조금 우세..안심 안돼"

임현주 mosqueen@mbc.co.kr 2022. 5. 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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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1 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지사 중 과반인 9개를 목표로 했는데 사실상 민주당보다 조금 유리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면서 "하지만 절대 안심할 수 없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이어 "대선이 정권교체의 전반전이라면 지방선거는 정권교체 후반전이니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를 완성하자"면서 "일부 평론가들이 국민의힘에 유리하다고 하지만, 절대로 안심할 수 없고 안심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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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1 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지사 중 과반인 9개를 목표로 했는데 사실상 민주당보다 조금 유리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면서 "하지만 절대 안심할 수 없다"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투표하지 않은 여론은 숫자일 뿐이고 투표하지 않은 지지는 기권일 뿐"이라며 "투표시간 마감까지 투표를 독려하고 또 독려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선이 정권교체의 전반전이라면 지방선거는 정권교체 후반전이니 반드시 승리해서 정권교체를 완성하자"면서 "일부 평론가들이 국민의힘에 유리하다고 하지만, 절대로 안심할 수 없고 안심해서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도 원대회의에서 "대선 공약을 실천한 정부와 정당이 지역발전 공약도 실천할 수 있다"면서 "지방정부도 국민의힘을 믿고 바꿔달라"고 말했습니다.

성 의장은 "중앙정부와 손발이 맞는 지방정부가 어떻게 지역을 살리고 민생을 살리는지 앞으로 4년간 보여드리겠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임현주 기자 (mosque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374092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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