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 문화재수리지원센터 건립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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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가칭)문화재수리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재수리지원센터는 목재, 석재 등 전통건축 부재의 재사용을 위한 연구와 수리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센터는 2019년 폐교한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을 활용해 건립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 방문과 업무협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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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한 옥산초 소로분교 활용..국비 확보 총력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시와 전통건축수리기술진흥재단이 (가칭)문화재수리지원센터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재수리지원센터는 목재, 석재 등 전통건축 부재의 재사용을 위한 연구와 수리 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기관이다.
시는 센터가 청주지역에 건립될 수 있도록 재단과 협력하고,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받는 등 상생할 방안을 찾는 데 합의했다.
센터는 2019년 폐교한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소로리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을 활용해 건립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센터 건립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문화재청 방문과 업무협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재 원형 복원이나 보존 관리를 위해 건축 부재의 재사용을 높이는 연구와 수리 기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청주가 전국 문화재 수리 거점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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