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확대전략회의..'6000억 매출·영업이익 50억 목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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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본부별 책임경영체제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흑자로 전환한 성공DNA가 우리 조직 속에 있다"면서 "올해도 녹록치 않지만 본부 간 시너지 제고, 작은 성공사례 만들기 확산 등을 통한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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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조폐공사가 최근 반장식 사장을 비롯 화폐본부장, 제지본부장, ID본부장, 기술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초 설정한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 현안들을 점검했다.
31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이날 본부별 책임경영체제를 통한 효율성 제고 방안을 마련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전사적으로 작은 성공사례 만들기(Small Success Story)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조폐공사는 이날 회의를 통해 본부별로 Δ철저한 품질관리로 제조원가 절감 Δ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Δ주요 자재 국산화 및 시설보안 등을 통한 전부문의 경영효율화를 하반기 주요 경영 과제로 설정했다.
조폐공사는 2021년 매출액 5506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한 바 있는데 올해는 매출 600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도전 목표로 삼고 있다.
반장식 사장은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경영 효율화, 생산성 향상, 품질 제고 노력을 선제적으로 해달라”면서 “강도 높은 경영 효율화 작업을 선제적, 자율적으로 하지 않으면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흑자로 전환한 성공DNA가 우리 조직 속에 있다”면서 “올해도 녹록치 않지만 본부 간 시너지 제고, 작은 성공사례 만들기 확산 등을 통한 일하는 문화를 바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pcs42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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