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 재즈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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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글로벌 뮤지션과 함께하는 '풍류 재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황은정과 보컬 김혜미, 베이스 션 펜틀랜드 등 글로벌 재즈 뮤지션과 장구 이현철, 꽹과리 강성현, 징 이상원 등 국악팀 <이상> 의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이 진행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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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글로벌 뮤지션과 함께하는 '풍류 재즈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피아니스트 황은정과 보컬 김혜미, 베이스 션 펜틀랜드 등 글로벌 재즈 뮤지션과 장구 이현철, 꽹과리 강성현, 징 이상원 등 국악팀 <이상>의 어우러진 콜라보 공연이 진행된다.
콘서트는 다음 달 5일 오후 3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본 공연에서는 황은정 피아니스트 두 번째 개인 앨범 '나르샤'의 수록곡을, 특별공연에서는 영화 라라랜드 OST곡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앨범 판매와 후원을 통한 공연의 모든 수익은 대사관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지원에 전액 기부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좌석 배정은 선착순이다.
최근 경영학과를 신설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100위권(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 QS 선정) 연구 중심 대학인 미국 유타대학교의 확장형 캠퍼스로 지난 2014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유타대 캠퍼스를 개교해 운영 중이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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