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FA' 미네소타 코레아, 코로나19 확진

권혁준 기자 2022. 5. 3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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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가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카를로스 코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미국 '디 애슬레틱' 등 외신에 따르면 코레아는 이날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에서 빠졌다.

코레아는 6월1일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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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 카를로스 코레아.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미네소타 트윈스가 큰 돈을 들여 영입한 카를로스 코레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코레아는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경기에 결장했다.

미네소타는 코레아 대신 호르헤 폴랑코를 유격수로 내보냈다.

미국 '디 애슬레틱' 등 외신에 따르면 코레아는 이날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경기에서 빠졌다. 코레아는 6월1일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더블헤더 경기에 앞서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전망이다.

코레아는 지난 비시즌 FA 최대어로 주목을 받았다. 미네소타는 개막 직전인 3월 코레아와 3년 총액 1억530만달러(약 1307억원)에 계약했다. 여기에 매 시즌 옵트아웃(FA 행사 권리) 조항을 넣어 놓았다.

그러나 코레아는 시즌 초반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했다. 이 경기 전까지 타율 0.279에 3홈런 16타점, OPS(출루율+장타율)도 0.751에 그쳤다.

코레아는 5월들어 서서히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7일 오른쪽 중지에 공을 맞아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지난 19일 돌아왔지만 이번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또 다시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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