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텐하흐 애제자' 영입 돌입, 몸값은 667억원

김재민 2022. 5. 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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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

영국 '가디언'은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수비수 율리엔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만 20세 유망주 팀버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소화하는 수비수로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리그 30경기(선발 29회)를 소화했다.

아약스는 팀버의 몸값을 5,000만 유로(한화 약 667억 원) 수준으로 책정했고 맨유와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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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했다.

영국 '가디언'은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약스 수비수 율리엔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를 이끈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선임하며 대규모 개편을 시작했다. 주도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를 영입해 팀 체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팀버는 텐 하흐 감독이 이미 써본 제자다. 만 20세 유망주 팀버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소화하는 수비수로 이번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서 리그 30경기(선발 29회)를 소화했다.

이번 시즌 맨유는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 보유자인 해리 매과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간판 센터백이었던 라파엘 바란 등을 보유하고도 수비 붕괴로 애를 먹었다. 리그 38경기에서 57골이나 허용하며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다 실점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에 따라 센터백 보강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아약스는 팀버의 몸값을 5,000만 유로(한화 약 667억 원) 수준으로 책정했고 맨유와 초기 단계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맨유는 비야레알의 주전 수비수 파우 토레스에게도 관심을 보였다. 토레스에게는 6,000만 유로(한화 약 800억 원)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자료사진=율리엔 팀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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