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의료원 공공간호사 27명 선발..졸업 후 2년 의무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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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 학생 27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대학 졸업 후 청주의료원이나 충주의료원에서 2년 이상 의무 복무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공공병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역량을 갈고닦아 청주·충주의료원의 미래를 이끄는 우수한 의료인이 되길 기대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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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는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장학금 지원사업'의 대상 학생 27명을 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의료원의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다.
도는 지난 3월 장학생 모집 공고를 내고,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뽑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6명, 가톨릭 꽃동네대학교와 문경대학교, 충청대학교 각 4명, 세경대학교 3명, 한국교통대학교 2명, 강동대학교와 극동대학교, 유원대학교, 청주대학교 각 1명이다.
도는 올해 40명 선발을 목표로 하반기에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학기당 400만원씩 연 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대학 졸업 후 청주의료원이나 충주의료원에서 2년 이상 의무 복무한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공공병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역량을 갈고닦아 청주·충주의료원의 미래를 이끄는 우수한 의료인이 되길 기대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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