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주의 사항, 은행서 배우자!

김경림 2022. 5. 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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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재난 시 행동 요령을 포함한 재난 및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중은행과 협업해 홍보 창구를 확대한다.

김상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 은행권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은행처럼 다수의 인원이 머무는 공간들을 추가 발굴했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 행동 요령 등 재난 및 안전 정보가 국민의 일상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재해나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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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국민이 재난 시 행동 요령을 포함한 재난 및 안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시중은행과 협업해 홍보 창구를 확대한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폭염 ▲태풍 ▲호우 ▲지진 등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지켜야 하는 국민 행동 요령을 국내 은행 객장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장소는 시중 은행 6곳이 기존에 조성했던 객장 내 무더위 쉼터를 활용한다. 각 은행들은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국에 운영 중인 객장 내 고객 대기 장소를 무더위 쉼터로 활용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고객들에게 방영되는 재난 시 국민 행동 요령을 포함한 영상물은 ‘안전한(韓)-TV’가 주간 단위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재난 및 안전 유형별 ▲생애주기별 ▲특정 시기별로 자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한 재난이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방법이다. 

김상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올해 은행권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은행처럼 다수의 인원이 머무는 공간들을 추가 발굴했다"면서 "이를 통해 국민 행동 요령 등 재난 및 안전 정보가 국민의 일상에 효과적으로 활용되고 재해나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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