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한화 포레나 미아' 6월 무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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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오는 6월부터 '한화 포레나 미아' 잔여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인 한화 포레나 미아(총 497가구)의 일반분양분 424가구의 70%에 가까운 285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강북구 솔샘로 265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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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 서울거주 무주택 성년 대상
한화건설이 오는 6월부터 ‘한화 포레나 미아’ 잔여 139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 초역세권 단지인 한화 포레나 미아(총 497가구)의 일반분양분 424가구의 70%에 가까운 285가구의 계약이 완료됐다. 잔여가구인 139가구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무순위 청약으로 공급된다. 무순위 청약은 계약종료 후 남은 잔여분을 추가접수를 통해 분양하는 절차다.
무순위 청약 일정은 오는 2일 청약, 8일 당첨자 발표, 15일 계약 순으로 이어진다. 이번에 나온 무순위 물량은 전용 84㎡ 위주에 고층도 많아 경쟁이 상당할 전망이다. 최저층인 4층도 주상복합 특성상 일반 아파트 8~9층에 해당하는 높이다.
무순위 자격은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공고일 현재 서울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무주택 성년자면 가능하다. 여력은 되지만 가점이 낮아 서울 신규 아파트 입성에 실패한 수요층으로부터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화 포레나 미아의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돼 초기 자금 부담이 적다. 9억원 이하의 경우 중도금을 전체 분양대금의 4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9억원을 넘더라도 사업자 보증으로 9억원 이하분의 40%와 9억원 초과분의 20% 대출이 가능하다. 의무거주 조건도 없어 입주시 개인 사정에 따라 전월세를 줄 수도 있다.
단지는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이다. 도보 15분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미아역도 있다.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고, 삼각산초·중·고 등 학교도 도보 통학권이고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 명문학군과도 가깝다. 미아역 근처에는 대형 마트와 백화점, 영화관 등이 있다.
미아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추가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단지 남쪽으로 미아2구역(2870가구), 미아3구역(1037가구)가 있고,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 개발을 추진(계획) 중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강북구 솔샘로 265일대(미아동 705-1, 삼양사거리 특별계획 3구역)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가구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가구를 제외한 42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는 ▲39㎡ 23가구 ▲53㎡ 107가구 ▲59㎡ 68가구 ▲74㎡ 50가구 ▲80㎡ 104가구 ▲84㎡ 72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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