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 우수사례 선정

김준태 2022. 5. 3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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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구 문화정책이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국제문화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101개 도시가 경합했다.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세계지방정부연합과 멕시코시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상이다.

국제연합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자치단체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은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한 도시 및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려 2013년부터 2년마다 국제문화상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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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문화실험공간 호수'에 전시된 미술품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구 문화정책이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석촌호수 인근에 '문화실험공간 호수', '아뜰리에'를 만들었고 '아트갤러리'를 건립하고 있다. 2019년 출범한 송파문화재단을 통해서는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송파구는 50개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우승 후보에 올랐다. 2차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중으로 최종 우승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국제문화상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영국 런던, 이탈리아 로마 등 101개 도시가 경합했다.

멕시코시티 국제문화상은 세계지방정부연합과 멕시코시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문화상이다. 국제연합에서 유일하게 인정한 지방자치단체기구인 세계지방정부연합은 문화적 권리 증진에 기여한 도시 및 개인의 공로를 인정하려 2013년부터 2년마다 국제문화상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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